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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SK와 한화는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20일과 21일 인천에서 마지막 2연전을 벌인다. SK에게는 2위 확정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한화에는 SK를 추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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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 김동엽도 사정이 비슷하다. 최근 10경기 타율 1할3푼6리에 그치고 있다. 한 번 슬럼프에 빠지면 오래 가는 스타일. 최근 타석에서의 스윙을 보면 영점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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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절체절명의 순간 SK의 중심타자들이 살아날 수 있을까. 한화 2연전 성패는 이 선수들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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