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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귀화선수 라건아의 현대모비스 합류 첫 경기였다. 라건아는 분전했지만 현대모비스는 광저우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수준도 광저우가 비교 우위였다. 광저우에는 NBA에서 활약한 센터 모리스 스페이츠(2m8)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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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는 스페이츠와의 골밑 맞대결에서도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라건아는 4쿼터까지 35득점-14리바운드로 대활약했다. 현대모비스의 단신 외국인 선수 섀넌 쇼터 역시 4쿼터까지 35점을 넣었다. 이 둘을 제외하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다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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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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