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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웨이버공시된 외국인 투수 펠릭스 듀브론트의 빈 자리는 박세웅이 채웠다. 롯데는 레일리-노경은-박세웅-김원중-송승준으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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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선발 투수들이 4~5경기씩을 더 막아줘야 하는 상황. 잔여 일정이 시작되는 10월부터 경기 간격이 생기면서 휴식이 보장되는게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같은 투수를 잇달아 활용할 수 없는 노릇이기에 로테이션 유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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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안으로 꼽히는게 윤성빈이다. 지난 4일 1군에 복귀한 윤성빈은 이후 3차례 구원 등판에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4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9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는 등 구위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올 시즌 초반 선발로 나섰던 10경기서 1승5패, 평균자책점이 6.23에 달했던만큼 불안감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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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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