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쓰고 싶다."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27)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반 다이크는 20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매 경기를 즐기고 있다. 리버풀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길 원하고, 역사를 쓰고 싶다"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지난해 말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인 7500만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수비가 불안한 리버풀의 통 큰 투자였고, 반 다이크 합류 이후 리버풀 수비진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올 시즌 역시 조 고메즈와 함께 든든한 센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리버풀은 공격, 수비 밸런스를 앞세워 개막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 다이크는 이 인터뷰에서 "리버풀 선수가 되는 건 멋진 일이다. 모두가 이런 구단에서 멋진 경기를 하고 싶어한다. 또 가장 높은 수준의 레벨에서 뛰길 원한다. 그걸 즐기고 있다"면서 "빅클럽에서 야망을 가져야 한다. 구단은 깊은 역사와 많은 사람들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물론 매우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도전해보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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