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타자들 강해 더 집중했다."
한화 이글스 장민재가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장민재는 20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 5⅔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의 8대2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선발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3위 한화는 2위 SK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지난주 첫 선발 등판에서도 SK를 상대해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장민재. 두 번 연속 SK를 상대로 잘던지며 2016년 SK에 5연승 무패를 거뒀던 천적 모드를 재가동하게 됐다.
장민재는 경기 후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에 도움이 되는 투구라 기쁘다. 위기가 있었는데, 수비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송진우 코치님의 조언도 큰 도움이 됐다. 포크볼 구사에 자신감이 생겼다. SK 타자들이 강하기 때문에 더 집중해 정교한 제구를 하려 노력했다. 오늘 승리로 팀이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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