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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이 분한 고아정은 태정호의 아내이다. 고아정은 남편 태정호가 밖으로만 돌고, 시부모 눈에라도 들어보려고 하지만 돌아오는 건 무시뿐이라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그녀는 여기서 무너지지 않고 돌파구를 찾는데...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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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분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꿔보려는 구해라(이민정)와 그녀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 인준(주상욱)을 중심으로, 운명적인 사랑과 처절한 분노가 엇갈리는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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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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