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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연출 이재훈/제작 비욘드제이) 11,12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이 선우혜(이지아 분)를 잡을 방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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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원은 이다일에게 자신의 신엄마(김주령 분)를 찾아가면 생령 잡는 법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다일이 찾아간 터널엔 박수귀신(노시홍 분)이 있었다. 그는 이다일 뒤를 따라온 정여울을 보고 "귀신이 갖기 딱 좋은 몸이 됐어"며 정여울의 몸에 들어가려 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길채원이 보냈다는 말에 박수귀신은 신엄마로 모습을 바꾸었다. 알고 보니 신엄마는 생령이었던 박수귀신을 잡다가 실패, 결국 박수귀신에게 잡아 먹힌 것. 신엄마는 생령이 사람을 죽일 때 사용한 물건으로 찔러 죽이면 된다고 했고, 이는 물건을 집지도 못하는 이다일은 생령 선우혜를 죽일 수 없음을 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엄마는 죽은 사람을 위해서 자기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사람만 귀신을 가둘 수 있고, 실패하면 귀신에게 잡아 먹힌다며 멀리 도망가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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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여울은 "사람이 아니야 귀신이야"를 되뇌며 선우혜의 몸을 찌르기 위해 칼을 들었지만, 이다일에게 저지당했다. 순식간에 이다일은 정여울의 칼을 빼앗아 선우혜를 찔러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이어 이다일의 붉게 물든 눈동자가 강렬한 충격과 반전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다음 회 예고편에서 선우혜가 죽지 않은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 충격의 도가니에 빠지게 만들었고, 호기심을 최고조로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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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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