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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1회 SK 선발 앙헬 산체스를 상대로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와 제리 샌즈의 스리런포에 힘입어 5점을 선취했다. 산체스를 1이닝 만에 강판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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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회 한동민이 투런포를 때려냈으나, 이미 추격하기에는 늦은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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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일 경기에서 박병호 사구로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던 양팀인데 이날 경기에서도 7회 박병호가 박민호의 공에 오른 광대뼈쪽을 맞아 일촉즉발 상황이 연출될 뻔 했다.하지만 박병호도 큰 부상을 피했고, 화를 참는 모습에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박민호는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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