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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심을 모은 건 이재성과 이청용의 만남이었다. 이재성의 입지는 탄탄했다. 이재성은 전북에서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후 네 경기 연속 선발출전했다. 다만 지난 16일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선 A매치 출전에 대한 피로도 때문에 후반 13분 스티븐 레베렌츠 대신 교체투입돼 3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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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발명단부터 운명이 갈렸다. 이재성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린 반면 이청용은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보훔에선 이청용 대신 종아리 부상으로 전체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던 로비 크루스가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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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선 양팀이 2대2로 비겼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38분 루카스 힌터시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12분 다닐로 소아레스의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0분 톰 베이런트에게 역전골을 내준 홀슈타인 킬은 후반 추가시간 기사회생했다. 스트라이커 자니-루카 세라가 헤딩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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