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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다희는 수심이 8M나 되는 곳에서 바다 사냥을 해야 되는 상황에 놓였다. 바다 사냥 경험이 있지만, 수심이 깊은 곳은 처음이기에 두려움으로 실력발휘도 못한 채 조류에 떠밀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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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다희의 철저한 준비성이 정글에서의 마지막 밤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쓰레기 섬에서 준비해온 그릇과 한국에서 가져 온 그물망이 톡톡히 재 역할을 다 했기 때문. 바다 사냥부터 요리까지 필요할 때마다 자신이 맡은 바 역할을 해내는 이다희의 생존력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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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다희는 '정글의 법칙 in 사바' 생존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왜 정글을 힘들다고 하면서 다시 오는지 알 것 같다. 다 끝마쳤을 때 오는 뿌듯함이 있다. 뭔가 내가 성장한 느낌이다"라고 전하며 정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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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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