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화 '관상'(13, 한재림 감독) '궁합'(18, 홍창표 감독)에 이어 선보이는 역학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 '명당'. '관상'과 '궁합'이 개인에게 정해진 운명과 연관된 역학을 다뤘다면, '명당'은 땅의 기운을 통해 나라의 운명, 더 나아가 세대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역학을 다룬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들보다 한층 더 큰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전개를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사극으로 추석 극장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Advertisement
극 중 뛰어난 수완과 비범한 말재주로 사람들을 이끄는 장사꾼 구용식으로 변신한 유재명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막역한 사이로 등장, 박재상을 조력하는 인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명당'을 이끈다. 앞서 유재명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에 이어 '명당'까지 무려 조승우와 3번째 호흡을 맞추며 '특급 브로맨스'를 예고한바, 조승우와 기대 이상의 차진 호흡을 선보이며 '명당'의 웃음을 이끄는 '심(心) 스틸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유재명은 5년간 사랑을 키워온 띠동갑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21일 결혼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중.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Advertisement
그는 "사실 알다시피 나는 뒤늦게 사랑을 받은 배우 중 하나다. 그러다 보니 연기를 잘하고 싶은 강박증도 생기고 카메라 울렁증도 조금 있다.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컸는데 현실적으로 내 손에 쥐어지는 기회는 많이 없었다. 이런 생활을 몇 년 이어가다 보니 어느새 스스로 연기를 즐기지 않고 있더라. 이런 고민을 하던 찰라 '명당' 출연을 제안 받았다. 영화로는 '하루'(17, 조선호 감독) 이후 '명당'으로 큰 역할이 주어졌는데 지쳐있던 내겐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유재명은 '명당'을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자신했다. 그는 "내가 처음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tvN '응답하라 1988'이었다. 이 작품으로 대중에게 각인됐고 이후 몇 작품을 하다 '비밀의 숲'이라는 행운을 다시 얻게 됐다. '비밀의 숲' 덕분에 40이 넘은 나이에 '중년의 슈트핏' '중년의 섹시미'라는 수식어도 들어봤다. 내가 말해도 정말 나와 안 어울리고 부담스러운, 쑥스러운 애칭이다"며 너스레를 떨다 "이렇듯 정말 운이 좋은 작품을 많이 만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또 한 번 인생작이라 불리는 '명당'을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내 연기 인생에서 완성이 된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와 장르에 도전했는데 '명당'은 유재명의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유재명이라는 사람의 촌스럽지만 묵직한 또 잔망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Loading Video...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2."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
- 5."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 3월 2일 부산 홈 개막전서 은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