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종민과 황미나가 '오늘부터 1일'이라며 커플 선언을 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종민은 황미나가 좋아하는 꽃으로 장식된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꽃집에 달려가 꽃다발을 사오는 등 지극 정성으로 황미나를 대했다. 특히 꽃다발에는 직접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고 써 로맨틱 지수를 높였다. 데이트를 마무리 하기 위해 찾은 루프탑 바에서 김종민은 "너만 오케이 해준다면 해줄 수 있겠니? 오늘부터 1일을"이라고 고백했고,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야"라고 답했다.
방송이 끝난 뒤 황미나는 김종민과의 커플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미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더불어 "#황미나랑오늘부터1일 #종미나커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의맛 #김종민 오빠 #홧팅"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사진을 게재했다.
시종일관 황미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던 김종민이다. 그리고 솔로 탈출과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김종민과 황미나가 비즈니스 커플을 넘어 실제 현실 커플로 발전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연애 비즈니스'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시청자는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님과 함께' 등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를 수없이 접해왔다. 그중에는 시청자가 응원했던 커플도 꽤 여럿 있었지만, 결국 그들이 가상 연인이 아닌 다른 이와 열애 혹은 결혼을 하는 일이 왕왕 발생하면서 시청자는 연애 버라이어티에 대한 기대감을 접게 됐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과 황미나가 커플 선언을 했으니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김종민과 황미나는 14세 나이차가 나는데다 인지도 차이도 있어 더욱 시선은 곱지 않다.
어쨌든 그 관계가 비즈니스든, 실제 리얼 감정이든 남녀 사이의 일은 두 사람만 알 노릇이다. 예능은 예능으로 보면 되고 싫은 사람은 채널을 돌리면 그만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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