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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은 언니 노사봉과 함께 살아 생전 엄마가 해주셨던 추억의 음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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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음의 고향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 엄마가 늘 '사봉이가 있어서 사연이는 걱정이 없어'라고 하셨다. 언니는 그 말을 듣고 항상 나에게 딸 처럼 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사연은 "엄마가 늘 보고 싶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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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 아닌 소금과 각종 채소를 넣어 푹 끓인 소금 육수로 만든 소금 게장과 이북식 게찜은 전 출연진에게 감탄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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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금게장의 맛에 푹 빠진 유세윤은 현장에서 사업구상 계획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꼬막 무침부터 찜닭까지, 육해공을 총망라한 한 상 차림에 모두들 놀랐다. 그러나 이 밥상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알고보니 인스턴트 음식이었던 것.
전현무는 "우리 방송이 어머니 레시피 배우는 프로그램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 달 가스 요금이 930원이라고 적힌 고지서를 본 유세윤과 친구들은 놀라워했다.
여운자 여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여운자 여사는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 세 과목을 배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어떻게든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무료함을 도피하기 위한 것처럼 가끔 느껴질 때가 있어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후 유세윤과 어머니는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음식 재료를 사던 그때 어머니는 돈가스 용 빵가루와 밀가루를 헷갈려 해 유세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 표 음식이 시작됐다.
특히 어머니는 김치찌개에 버터를 넣어 그 맛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유세윤은 그때 그 시절 레시피에 "맛있다"며 감탄했고, 어머니는 "고맙다"며 미소를 지었다.
어머니는 "딸이 적당히 국문과나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공무원이 되길 원했다"라며 "개그우먼이 된 후 TV에서 보는 것도 힘들었다. 뒤에선 응원했지만 딸이 방송을 마친 후 잘했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딸에게 쏟은 엄마의 노력을 몰라준다고 생각해 서운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후 이수지 어머니의 쫀득쫀득한 토종닭과 탱글탱글한 낙지에 매콤 칼칼한 양념이 버무려진 엄마표 '낙지닭볶음탕'의 레시피 기록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투닥거리면서도 유쾌한 모녀의 현실 대화에 출연진은 저마다 공감하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얼마 후 이수지 어머니는 이수지 자취방을 찾았다.
이때 이수지가 동료들과 집을 찾았고, 동료들은 이수지 엄마표 집 반찬 6종 세트와 묵은지 김치찌개에 말 그대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어머니와 고등어'는 국민 생선 고등어처럼 자칫 평범해 보이지만 소박한 맛이 일품인 '엄마 밥'에 초점을 두고,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시작된 엄마 밥 기록 프로젝트. 그동안 엄마 밥을 먹을 줄만 알았던 자녀들인, 가수 노사연, 개그맨 유세윤, 이수지가 저마다의 방법으로 '엄마'의 레시피를 기록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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