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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으로 가문이 몰살된 후, 필사적으로 도망친 윤이서(남지현, 아역 허정은)와 윤석하(김재영, 아역 정준원). 쫓아오는 적들을 유인하기 위해 어린 동생을 홀로 두고 가야 했던 석하는 "혹시 헤어지게 되면 보름날 모전교에서 만나면 돼"라고 약조했다. 그날 이후 홍심이라는 이름으로 송주현 마을에 살고 있는 이서는 약조를 지키러 매달 보름이면 한양 모전교로 향했다. 하지만 석하는 십년간 단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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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을 사이에 둔 남매의 앞날이 예측불가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 송주현 마을에 찾아온 무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싸늘한 표정으로 마을을 걷고 있는 무연은 이내 몸을 숨긴 채 주위를 견제하고 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홍심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트릴 것만 같다. 또한, 앞서 공개된 6회 예고 영상(URL)을 통해 장터에서 한 사내를 보고 홀린 듯이 쫓아가는 홍심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오늘(25일) 방송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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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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