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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빅픽처패밀리'는 1부 시청률 5.3%, 2부 7.9%, 최고 11.1%(이하 수도권 가구)로,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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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빅픽처'는 차인표로부터 시작됐다. 4년차 '독수리 아빠'인 차인표는 휴대전화 속에 가족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차인표는 "데뷔 후 25년 간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혔겠나. 작품 관련해 찍었지만 정작 나를 찍은 적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생샷이라는게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의 순간을 잘 기록해두는 거구나 싶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객이 되어 드리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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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시뮬레이션을 마친 뒤, '빅픽처 사진관'을 열고 박찬호가 거리에 나가 영업에 나섰다. 처음 찾아온 손님은 우정 사진을 찍으러 온 중학교 3학년 소녀들이었다. 차인표는 몸을 날리며 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박찬호는 세 명의 딸을 둔 아빠답게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소통했다. 두 번째 손님은 가족사진을 찍으러 거제에서 온 텍사스 출신 미국 가족이었다. 멤버들은 각기 장점을 살려 손님들과 교감하며 사진 촬영과 인화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 마이클에게 사인볼을 선물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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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는 과거 박찬호가 부상으로 슬럼프를 겪을 당시 '먹튀 논란'에 휩싸인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찬호는 "사람들이 '먹튀'라고 한 건 이제는 괜찮다. 이해된다. 지난 일"이라며 그는 "지금은 너무 좋다. 나한테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게. 왜냐하면 그런 일을 겪을 후배들한테 어떻게 하면 된다고 얘기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걱정 말고, 이겨낼 수 있다고.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해줄 수 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긴 하루를 보낸 멤버들은 저마다 시간을 보내며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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