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상승세를 타던 KIA 타이거즈를 누르고 팀 역대 한시즌 최다승(54승)을 챙겼다.
KT는 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고졸 신인 선발 김 민의 5이닝 1실점 쾌투와 로하스의 시즌 40호 투런포 등 타선의 폭발로 9대2의 완승을 거뒀다.
KT는 이날 승리로 시즌 54승(2무76패)을 거둬 지난 2016년의 53승을 뛰어넘는 시즌 최다승을 기록했다.
KT 김진욱 감독은 "선발 김 민이 자신감 넘치는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잘 막으며 기대에 부응했다"면서 "테이블 세터와 9번으로 나선 강백호 심우준 정 현 등 젊은 선수들이 활발하게 공격의 활로를 터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로하스의 40홈런을 축하하고 연휴 마지막날 위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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