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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이후 9월에 재개된 이후 12승6패를 기록해 두산 베어스(13승6패)에 이어 승률 2위를 달린다. 이런 상승세를 이끈 것은 강력한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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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마냥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오히려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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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도 문제다. 헥터 노에시와 양현종을 뺀 나머지 3명의 투수들이 6이닝 이상을 소화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필승조가 거의 매경기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마운드 상태가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김윤동과 임기준이 많이 던졌다. 9월의 18경기 중 김윤동과 임기준이 각각 11경기를 던졌다. 최근 불펜으로 다시 돌아온 팻 딘은 최근 이틀에 한번씩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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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경쟁팀과의 맞대결이 가장 중요하다. KIA는 27∼28일 LG와 2연전을 치르고, 10월 3일 광주에서 삼성을 만난다. 맞대결서 승리하다면 게임차를 벌리면서 분위기를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지만 만약 패하게 된다면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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