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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소장은 "'최고의 이혼'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은 근로기준법으로 정해져 있는 스태프의 근로 시간을 초과한 것은 물론, 촬영이 시작된 뒤의 이동 시간 등을 근로시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휴게시간에 촬영 정리 및 이동 시간 등을 포함시켰다. SBS MBC CJ 등 어떠한 방송사에서도 이런 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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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로기준법에 의거한 정식 계약서가 아닌, 업무위탁계약서를 작성했다. 이는 스태프를 정식 근로자로 인정하는 게 아니라 프리랜서로 보겠다는 뜻이다. 심지어 이마저도 작성하지 못한 이들도 있다. 한빛 측은 이러한 문제에 관해 즉각적인 해명 및 시정을 요구하는 바이며 지켜지지 않을 시 제작사를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이다. 또 제작사에게만 책임을 미루며 어떠한 답도 내놓지 않고 있는 KBS에 대해서도 강력 항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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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4일 KBS에 실태 파악과 개선 대책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고 18일 제작사인 몬스터유니온으로부터 개선대책을 받았다. 하지만 한빛 측은 제작사 개선 대책을 검토하고 제보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휴식시간 기준, 스태프 대표 선출방식 및 협의 내용, 턴키계약 현황 등 추가적인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일 KBS와 몬스터 유니온에 추가 공문을 보내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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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태프 임금 미지급 및 열정 페이 등 스태프 인권 준수와 관련한 이슈가 불거지며 논란이 야기된 바 있다. '최고의 이혼' 측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못한다면 방송 전부터 큰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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