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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에선 안정적으로 상위 스플릿을 유지하고 있다. 30경기를 치른 현 시점에 12승7무11패(승점 43점). 전북 경남 울산에 이어 4위다. 7위 대구FC에 승점 7점, 8위 제주 유나이티드에 8점 앞서있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단 3경기를 남겨둔 상황.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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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포항에 도착한 두 선수는 약속이나 한듯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석현은 포항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지 단 3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해트트릭으로 23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3도움으로 식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석현은 최순호 포항 감독이 강조하는 '전진 패스'를 할 줄 아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중원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로 공격수들의 화력 증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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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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