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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KT는 최근 10경기에서 4승6패로 그리 좋지도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NC가 더 심했다. NC는 10경기에서 2승8패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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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살아난 상태다. 최근 10경기 중 5경기는 6득점 이상을 뽑아냈다. 1득점 이하로 뽑은 것은 단 1경기 뿐이다. 나성범 박민우가 건재하고 권희동은 최근 10경기에서 43타수 16안타-타율 3할7푼2리, 1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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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12.60)과 이민호(14.73)의 9월 평균자책점은 10.00이 넘는다. '믿을맨'이었던 강윤구는 6.10이다. 김진성(1.93), 박진우(3.72), 최성영(3.60)으로 버티고 있지만 '과부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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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5연승을 하며 115일만에 '꼴찌'에서 탈출했던 NC는 9월 중요한 승부처마다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하며 KT와의 승차를 벌리지 못했고 결국 다시 꼴찌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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