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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과 함께 공부하고 있는 장세현 학생 역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듣기, 쓰기, 문법을 동시에 테스트하는 고난도 시험을 97.5점으로 여유 있게 통과한 것은 물론,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진 것. 마이크로닷은 서툰 애정 표현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자 사이에서 양쪽에 적절한 조언을 건네며 활약했다. 어머니에게는 "(세현이를 향한) 의심을 줄이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하는 한편, 세현 학생에게는 "말을 하지 않으면 엄마가 (세현이의) 생각을 알 수 없다"며 대화를 많이 나눌 것을 조심스레 제안했다. 그 조언을 받아들인 세현 학생은 어머니의 직장을 깜짝 방문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달라진 태도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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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루다는 새로운 학생과의 역대급 첫 만남을 위해 옷장에 숨어들었다. 루다와 과학 공부를 하게 된 이정은 학생은 영문도 모른 채 노크 소리가 들리는 옷장 문을 열었고 그 곳에서 나온 루다를 보고 너무 놀라 주저 앉았다. 우주소녀를 향한 팬심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정은 학생이 루다 선생님과 진행할 수업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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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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