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유연석이 인천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료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28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 행사가 열렸다. 이는 지난 3월 여의도를 시작으로 일곱 번째 기부 릴레이를 성황리에 종료, 매달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열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함께 기획한 퍼네이션 프로젝트로 음료 한 잔의 비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얼마를 기부하는가'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쉽고 재미있게 참여를 유도하는 것.
이날 유연석은 손호준과 함께 행사 시작 전부터 일찍 현장에 도착, 현수막 설치부터 음료까지 손수 준비했다. 시민들도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며 기부에 동참했다. 유연석은 행사 내내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과 다정다감하게 소통하였다.
유연석은 '커피 프렌즈'를 기획하며 이를 위해 직접 트레일러 운전 면허증을 취득한 후 매 행사 당일 직접 차를 운전하고 있으며, 손호준 역시 성의 있는 한 잔을 제공하기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수료하였다. 이들의 성실하고 진심어린 태도가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를 마친 유연석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더위도 지나고 날씨도 좋아서 더욱 기분 좋고 행복한 커피프렌즈였다. 처음으로 서울을 벗어났었는데 송도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고,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프렌즈'는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 전액 기부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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