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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10월 A매치 2연전(우루과이, 파나마)을 치를 벤투호 2기 발표가 임박한 시점, 김인성은 26일 K리그1 30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3대2승)에서 반짝반짝 빛났다. 동료 믹스, 박주호와 함께 K리그1 30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건 당연했다. 믹스, 김승준을 향해 결정적인 킬패스를 밀어넣으며 2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을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김인성의 존재감은 눈부셨다. 가공할 스피드로 제주 수비라인을 무너뜨렸다. 오른쪽을 시원하게 뚫어낸 후 박스안으로 파고들며 밀어넣는 킬패스는 치명적이었다. 특히 함께 치고 달리던 한승규, 김인성의 패스가 김승준의 골로 연결된 세번째 '팀플' 골은 환상적이었다. 경기 후 김도훈 울산 감독은 "김인성에게 직선적인 드리블을 통해 스피드의 장점을 살리라고 주문했는데 잘해줬다"며 애제자의 활약을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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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스피드에 후천적 노력, 리그 경험까지 덧입혀지면서 김인성은 매시즌 강해지고 있다. 김인성은 "빠른 선수는 너무나 많다. 축구는 빠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그 스피드를 살리는 플레이를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다. 6년차 K리거로서 "처음 프로 입단했을 때보다 여유가 생겼고, 내 플레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김도훈 감독님께서 믿어주셔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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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리그까지 3경기, FA컵 8강전을 앞둔 시점에서 김인성의 목표는 또렷했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 팀의 ACL 진출과 FA컵 2연패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끝까지 부상없이 총 10골을 넣고 싶다. 리그, FA컵, ACL을 통틀어 5골을 넣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5골을 더 넣고 싶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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