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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로테이션대로라면 2일 NC전은 임기영이 등판하는 날이다. 하지만 임기영이 최근 부진을 보이면서 KIA가 선발을 바꾸기로 한 것. 임기영은 지난 26일 수원 KT전서 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조기강판됐었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임기영을 불펜으로 돌리고 전상현에게 기회를 주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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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은 30일 광주 한화전서 선발 한승혁을 구원해 3회초에 등판했다. 1-4로 뒤진 3회초 1사 1루서 등판해 2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고 이닝을 끝낸 임기영은 4회초엔 안타 1개와 4사구 2개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로 무실점으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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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양현종-헥터 노에시-임창용의 3명에게 기대를 걸어야하는 상황이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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