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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성적부진으로 단장까지 물러난 서울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상주 상무와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31라운드 홈 경기서 2대2로 비겼다. 서울은 승점 35점(9위), 상주는 33점(10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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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감독대행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안델손-박희성 투톱을, 허리에 하대성-신진호-고요한-이상호, 포백에 김동우-김남춘-신광훈-김한길을 세웠다. 골문은 유상훈에게 맡겼다. 주전 풀백 윤석영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고, 주전 골키퍼 양한빈은 벤치 대기했다. 이을용 감독대행의 말 대로 이날 선발 출전한 유상훈의 실책성 플레이가 실점으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을용 감독대행은 경기 전 "양한빈이 최근 자주 실점했다.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골키퍼를 바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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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전반 이른 시간 상주의 골문을 먼저 열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박희성이 신진호의 코너킥을 머리로 절묘하게 돌려놓았고, 그 볼이 상주 골망의 구석에 꽂혔다. 하지만 서울은 손쉽게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안델손의 전반 24분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은 상주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에 막혔다. 반면 상주의 반격이 매서웠다. 상주는 김민우의 전반 38분 왼발 중거리슛이 골대를 때려 아쉬움이 컸다. 김영빈의 전반 41분 헤딩슛은 서울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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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상주는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여나갔다. 상주는 후반 29분 수비수 고태원을, 서울은 후반 30분 공격수 윤주태까지 교체로 넣었다. 서울은 후반 37분 김동우의 헤딩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김동우는 신진호의 코너킥을 솟구쳐 머리로 박아넣었다. 서울 쪽으로 승리가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서울은 추가골 이후 1분 만에 다시 실점했다. 이번에도 골키퍼 유상훈이 공을 흘렸고, 그걸 박용지가 달려들어 가볍게 차넣었다. 이후 추가골은 없었다. 누구도 웃지 못했다.
위기의 서울은 스플릿 이전에 전남 원정(10월 6일)과 제주 원정(10월 20일) 만을 남겨두고 있다. 두 경기 결과가 신통치 않을 경우 팀 사상 처음 하위 스플릿에서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서울은 이번 시즌 중도에 황선홍 감독이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2018시즌 이미 단장과 감독을 모두 잃었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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