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3-5로 뒤지던 6회초 1사 1, 2루에서 민병헌의 우전 적시타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전준우와 이대호, 정 훈이 연속 안타로 시동을 걸었고, 2회초 안중열과 손아섭, 3회초 앤디 번즈가 안타를 작성했다. 5회초에는 문규현과 전병우에 이어 민병헌까지 안타 행진에 가세하면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9명의 선수들이 모두 안타를 터뜨렸다.
올 시즌 팀 선발 전원 안타는 시즌 55번째, 통산 888번째다. 롯데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7경기 째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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