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또한번 역전승을 거두면서 5강에 또한발 다가갔다.
KIA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서 임기준을 비롯한 불펜진의 호투와 버나디나의 8회말 역전 2타점 안타로 6대4의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과 함께 홈 6연승을 달린 KIA는 66승67패를 기록해 5할 승률에 1승만을 남겼다.
선발 한승혁이 3회초 3점을 내주며 1-4로 뒤졌지만 이후 나온 임기영-임기준-황인준-김윤동이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
한화 역시 3회말 수비부터 불펜진을 투입해 승리의 의지를 불태웠지만 KIA는 5회말 버나디나의 2루타와 김주찬의 안타 등으로 3점을 뽑아 4-4 동점을 만들었고, 8회말 2사 2,3루서 버나디나의 역전 2타점 우전안타가 나오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역전승으로 KIA는 9월들어 15승(8패)을 거두는 동안 무려 10차례나 역전승을 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KIA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승리하려는 의지가 높았다. 특히 불펜 투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임기준의 피칭이 돋보였다"고 말한 뒤 "야수들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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