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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에서 해드리오에 폭탄을 의뢰한 히나는 "호텔을 날려버릴까 하구요. 2층 객실이 주차군사령부나 다름이 없네요"라며 비장함을 전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글로리 호텔에서 애신(김태리 분)을 만난 히나는 결의에 가득 찬 눈빛을 주고받은 동시에 폭탄이 터지며 호텔이 폭발해 안방극장에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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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죽음을 맞이하기 전 동매에게 "다른 사내를 기다렸지, 살아만 오라고, 꼭 살아오라고… 오직 고애신을 사랑해서, 사랑에 미친, 사랑해서 미친 그런 사내를 난 기다렸지"라는 가슴 시린 마지막 고백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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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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