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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초이(이병헌)은 고애신(김태리)를 대신해 이덕문(김중희)을 죽이고 의병명단을 찾았다. 그 사이 고애신은 행랑아범(신정근)과 함안댁(이정은)의 죽음을 목격하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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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본 유진 초이는 "조선인들은 변한 것이 없다"며 패배가 보이는 상황에서도 단 한병의 탈영병이 없던 신미양요 전투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 여인이 그토록 목숨을 걸고 지키려한 조선이 이번엔 저 여인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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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변요한)은 일본의 만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름 없는 신문사로 호외를 만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국 활동을 했다. 유진 초이는 이덕문에게 뺏은 의병명단을 김희성에게 전했고, 구동매(유연석), 김희성, 유진 초이는 오랜만에 조우해 '동무'라는 이름으로 술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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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매는 마지막으로 고애신을 기다렸다. 돕겠다는 고애신에게 "이번엔 가마에 안타겠습니다. 무신회에 첫 발에 들인 순간부터 정해져 있었다. 이제 날아 오르십시오"라고 인사했고, 고애신은 "'호강에 겨운 양반 계집'이 나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아는가"라고 답했다.
고애신과 의병들이 기차에 올랐다. 폭도가 기차에 올랐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본이 기차 출발을 지연시켰지만, 고애신이 강제로 기차를 출발시켰다. 유진 초이 역시 일본 남작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해 기차에 올랐다.
고애신과 의병이 발각돼 총격이 벌어지자 유진 초이는 일본 남작을 인질로 삼아 일본 군인과 맞섰다. 유진 초이는 고애신에게 "슬퍼하지 마시오. 이건 나의 히스토리이자, 러브스토리이다. 당신의 승리를 빌며 가는거다. 그대는 나아가시오"라는 말을 남긴 채 그녀를 위해 목숨을 던졌다. 또한 황은산과 의병들은 일본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 이들은 일본에 의해 이름도 알리지 못한 채 폭도라는 이름으로 매도됐다.
2년 후 만주, 고애신은 여전히 의병활동을하며 나아가고 있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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