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구연맹(KBL)이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차 팬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9월5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 'VOICE FOR KBL(팬 의견 수렴 창구)'에 건실한 의견을 낸 팬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다. 총 5명의 팬들이 참여해 연맹 각 부서 팀장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KBL 농구발전위원회'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KBL은 12월 중 제 2차 좌담회를 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에 대한 팬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