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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단은 4일 염기훈은 2년 계약 연장, 데얀은 1년을 더 수원에서 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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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염기훈은 이번 재계약으로 수원의 레전드로 남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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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염기훈은 그동안 여러차례 협상을 가진 끝에 3일 오후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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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예상보다 원만하게 사인을 하게 된 데에는 서로의 교감이 통했기 때문이다. 수원 구단은 "염기훈과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기본 입장을 밝혀왔고, 염기훈도 "수원에 계속 남고 싶다"고 말해왔다.
염기훈은 재계약 합의에 대해 "우선 재계약을 성사할 수 있게 돼 구단은 물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떠날 생각이었다면 협상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수원에 남고 싶은 생각이 기본적으로 컸기에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염기훈은 "계약 기간 2년은 내가 원했던 기간이다. 은퇴 이후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수원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는 등 계속 수원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원 구단도 지난 2015년 재계약 당시 "염기훈이 수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은퇴 후 지도자 연수 등 팀의 진정한 레전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로드맵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염기훈은 2010년 수원으로 이적한 뒤 경찰청 복무기간(2012∼2013년)을 제외하고 10시즌째 '수원맨'으로 뛰게 됐다. 수원에서 K리그 통산 233경기 39골-80도움을 기록한 그는 사상 첫 100도움 돌파(통산 103도움), K리그 최단기간 '50-50클럽' 가입, 단일팀 내 최다도움(70개) 돌파, K리그 최초 개인통산 5회 한 시즌 두 자릿수 도움, 국내 선수 최단기간 '60-60클럽' 가입 등의 기록을 수원에서 달성했다.
올해 초 숱한 화제를 남기며 FC서울에서 수원으로 입단한 데얀도 1년 더 '푸른피'로 남는다. 수원 관계자는 "데얀은 올해 수원에 입단할 때 '1+1년' 계약이었다. 2018년 시즌의 활약상을 평가할 때 1년 연장은 당연한 결과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데얀은 올 시즌 수원에서 간판 공격수로서 49경기(리그, FA컵, ACL 포함)에 출전해 27골-6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구단은 골키퍼 신화용과도 '재계약'이란 기본 방침이고 다른 재계약 대상 선수들에 대해서는 신임 이임생 감독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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