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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승현의 부모는 김승현도 없이 아들의 친구인 최제우(구 최창민)만 태우고 어딘가로 향했다. 오기 전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던 듯 목적지에 도착하자 최제우는 긴장한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아버님 여기는 왜 오신거예요?"라 물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구체적인 답 없이 얼버무리며 안으로 들어가자고 이끌 뿐이었다. 안으로 들어간 아버지는 "궁금한 것을 여쭤보겠다"며 상담을 신청했고, 나란히 앉은 세사람이 굳은 표정으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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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는 김승현 부모와 헤어진 후 김승현에게 전화를 해 이날 있었던 일을 전하며 어머니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를 물었다. 동생과 함께 김포 본가에 있던 김승현은 동생에게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고, 동생은 최근 어머니가 건강검진 받은 것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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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은 어머니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승현 형제의 모습 또한 포착되어 어머니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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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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