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대한외국인'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출연해 우승을 노린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시절 타고난 센스와 순발력으로 역대 두 번째 스타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가 하면, 스타리그 2위 22번, 명예의 전당에 두 번째로 입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해보였다. 또 그와 관련된 많은 것들이 숫자 2와 연결되면서 '2'의 징크스를 얻게 됐는데. 과연 대한외국인에서도 2의 징크스가 나타날지 관심이 뜨겁다.
연예계 대표 뇌섹남으로도 손꼽히는 그는 "순발력에 자신 있다. 요즘 순발력 연습과 발음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혀 팀 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에 대해 김용만은 "과거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것을 봤다. 홍진호의 재발견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엔 없지 않았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매번 터트리면 재미없다. 하지만 오늘 제대로 터트리겠다"며 2의 징크스를 깨고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후 팀 내 에이스로 본격 퀴즈대결에 들어간 홍진호는 문제를 듣자마자 "이걸 어떻게 해요"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가하면, 외국인 출연자 모에카에게 "제 스타일이에요"라며 돌발 고백을 하기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진호의 깜짝 고백을 들은 모에카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회 방송에서는 한국인 팀의 에이스 홍진호 외에도, 천의 얼굴을 가진 개그우먼 이세영과 데뷔 11년차 실력파 래퍼 슬리피가 합류해 한국인 팀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과연 '지니어스' 홍진호가 '2의 저주'를 깨고 우승할 수 있을지 12월 5일(수)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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