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작이 끝난 후 음악의 진한 잔상이 남았다.
SBS TV시네마 '사의 찬미' 지난 4일 6회차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 가운데 드라마 OST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명품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소향이 부른 첫 번째 OST '가슴만 알죠'는 조관우 원곡의 '가슴은 알죠'를 리메이크 해 소향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곡 전반에 걸쳐 드러나며 극중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의 사랑 테마곡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인 천재극작가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했다. 100여년 전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에 애잔한 정서와 숨결을 전하는 테마곡으로 더할 나위없는 분위기로 완셩됐다.
기존 발표곡과는 다른 소향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감동을 전하는 가운데 '가슴은 알죠'의 작곡가 홍진영은 "기교와 파워풀한 힘, 높은 고음의 표현 등을 지닌 소향이 감성과 느낌만을 보여주는 절제된 가창을 선보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향의 '가슴만 알죠'는 지난 11월 27일 드라마 첫 방영 당일 음원 공개돼 카카오뮤직 실시간, 일간 차트 1위를 유지한 뒤 현재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소향으로부터 OST 가창의 배턴을 이어받아 신인 여성보컬 흰(Heen)이 발표한 'Falling in love'와 송하예의 'Stay with me' 또한 반응 호조세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OST 주인공으로 낙점된 흰은 20세 나이를 뛰어 넘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선보여 드라마 방영 당시 시청자 심금을 울렸다.
'사의 찬미' OST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주인공으로 송하예를 빼놓을 수 없다. 기존 자신의 싱글과 OST를 통해 귀엽고 청순한 목소리로 호응을 이끌었던 송하예는 OSRT 신곡 'Stay with me'를 통해 성숙함이 느껴지는 보컬 톤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배우 이종석과 신혜선의 캐스팅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던 '사의 찬미'가 시청자 호평 속에 종영된 후 OST곡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며 차트 역주행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71세' 이홍렬, '39세 미혼' 붕어빵 子 생각에 한숨 "언제 손주 선물 사보나"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4.문현빈 노시환 돌아오면… 터졌다! 100억 FA 이적 신고포, 몬스터월 넘는 170㎞ 역전포
- 5.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