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추가 솔루션을 예고했다.
12일 SBS '백종원의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 집중케어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일취월장한 요리솜씨를 보였다. 요리 뿐 아니라 주방에서의 움직임 자체가 빠릿해진 모습이었다. 백종원은 "닭곰탕은 많은게 필요하지 않다. 성실함이 맛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주는 "나오는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 10분이 안 걸리는 거 같다"고 거들었고, 백종원은 "메뉴의 차이는 있지만 일취월장"이라고 강조했다.
어머니는 '변하지 않겠죠?'라는 말에 "매출 좀 보면(달라질 수도 있다), 돈 욕심이 엄청 많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그건 어머니가 만드신 음식으로 장사할 때고 자기가 만든 음식으로 하면 뿌듯하다.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주도 "아들의 소비 기준은 이제 곰탕값 5000원이 될 거다"라고 덕담했다.
홍탁집 아들은 조보아에게 "원래 제가 꿈이 없었다.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다"면서 "다시 다른 일을 해야하나 생각했다. 매일매일 (백종원에게)감사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종원은 어머니에게도 새로운 솔루션을 꺼냈다. 다 되어서 나오는 닭볶음탕 대신 손님이 직접 끓여먹는 닭볶음탕을 제안한 것. 손님에게 서빙되기까지의 시간은 25분에서 7분으로 짧아졌다. 대신 조리 중간 먹을 수 있게 밀떡을 추가해 건져먹게 하라는 것. 추가 사리로도 볶음밥보다 시간이 덜 걸리는 라면사리나 칼국수면을 추천했다.
세 사람은 다 끓여진 닭볶음탕을 먹으며 감탄했다. 특히 백종원은 어머니의 김치솜씨를 칭찬했고, 어머니는 "혼자 담그다가 둘이 하니 일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백종원은 "나태해지면 저한테 바로 신고하시라. 주변 분들 몇몇도 연락처 드렸다. 나보다 주변인 눈이 더 무섭다. 오늘도 많이 혼났죠?"라고 강조했고, 어머니도 "가면 죽음이죠. 이제 당구장 사장님도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백종원과 홍탁집 사장님-어머니의 화기애애한 쓰리샷에 '끝난줄 알았지?'라며 추가 솔루션이 예고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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