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까웨(K-WAY)와 2022년까지 공식 의류 협약을 맺었다.
까웨(K-WAY) 한국 공식 수입원 버전원㈜ (대표이사 정규영)은 지난 12일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 심판진 및 스태프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은 2022년까지 까웨(K-WAY)가 제공하는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정규영 까웨 코리아 대표는 "프랑스 현지를 비롯해 전세계 다양한 수상 스포츠팀이 가장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인 까웨(K-WAY)가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의 공식 의류로 협약을 통해 한국 수상 스포츠가 국민 스포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까웨(K-WAY)는 대한서핑협회 공식 의류로도 선정돼, 2018 국제서핑협회(ISA) 세계선수권 서핑 국가대표 선수단에 의류를 지원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