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는 건 분명하다. 그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사령탑에 올랐고, 그후 출전하는 대회 마다 성공 가도를 달렸다. 아시아 U-23 대회에서 준우승했고, 이어 자카르타 팔렘방아시안게임 4강 그리고 스즈키컵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10년 만에 이룬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 축구 역사에서 레전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베트남 미디어 스포츠247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국 클럽들이 박항서 감독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18일 보도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창원시청을 이끌다가 베트남 사령탑으로 옮겼다.
박 감독은 앞서 K리그에서 경남FC, 전남 드래곤즈, 상주 상무 사령탑을 지냈다. K리그 통산 118승75무138패를 기록했다.
박 감독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국 프로축구에선 내리막을 타고 있는 상황이었다. K리그 1부와 2부를 거쳐 실업축구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1년여 만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지도력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평판이 달라졌다. K리그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건 맞다.
박 감독은 여전히 베트남축구협회에 계약이 남아 있다. 계약 당시 2년을 했다. 박 감독은 2019년 1월 아시안컵에 도전한다. 베트남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맞대결한다.
박 감독의 국내 프로축구 리턴은 여러 변수와 맞물려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게 맞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현재로는 그 가능성을 속단하기 이르다"고 말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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