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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결에서는 '캔디가이'와 '진저맨'이 맞붙었다.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을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이들은 끝에 복면을 벗게 된 '캔디가이'는 배우 이광기였다. 34년 배우 경력의 그는 2009년 1집 앨범을 내기도 해, 가수의 기질과 함께 음악적인 열망과 경륜을 드러냈다. 일찌감치 그를 알아본 김구라는 10년 전 아들 동현이와의 '김 에피소드'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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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독수리 건'에 도전하는 마지막 대결은 브라운아이드걸스와 SG워너비의<머스트 해브 러브>를 부른 '마법소녀'와 '마법소년'의 무대였다. '마법소녀'에게 패해 복면을 벗게 된 '마법소년'은 개그맨 남창희였다. 예상하지 못한 노래솜씨로 판정단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 그는 "1년 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1년 간 맹연습 끝에 성대결절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버킷 리스트의 한 항목을 채웠다고 소감을 밝힌 그는 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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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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