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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로 토트넘 선수들이 깨어났다. 6분 뒤 동점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이었다. 하프라인에서 케인이 볼을 잡았다. 손흥민을 향해 볼을 띄워찼다. 주우마와 픽포드 골키퍼가 볼처리를 서로 미뤘다. 이 틈을 손흥민이 파고들었다. 볼을 낚아챘다. 텅빈 골문을 향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시즌 7호이자 리그 4호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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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계속 공세를 펼쳐나가다. 전반 35분 알리가 추가골을 넣었다. 문전 안에서 손흥민이 슈팅했다. 이를 픽포드 골키퍼가 쳐냈다. 튕겨나온 볼을 알리가 달려들어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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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분 다시 토트넘은 골을 넣었다. 에릭센이었다. 2선으로 떨어진 볼을 그대로 발리 슈팅했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에버턴은 후반 6분 시구르드손이 한 골을 만회해다. 4-2로 따라붙는 듯 했다. 그러자 10분 후 토트넘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이었다. 2선에서 패스가 잘 들어갔다. 센터백들 사이로 손흥민이 볼을 잡았다. 그리고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시즌 8호골, 리그 5호골이었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경기가 끝났다. 에베턴은 전의를 상실했다. 남은 시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골을 넣으려고 했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29분 케인의 추가골이 터져나왔다. 손흥민이 측면을 무너뜨린 뒤 패스해줬다. 손흥민은 어시스트도 하나 추가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아웃됐다. 원정응원을 온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응원가를 불렀다. 에버턴 팬들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토트넘은 모우라 등을 넣으며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갔다. 토트넘은 6대2 완승을 거두며 런던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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