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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드라마 방영 전과 방영 중, 또 방영 후까지도 좋지 않았다. 시청률도 2%대로 떨어지며 외면받았다. 다만 작품성과 연기력에서는 인정을 받았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택해 자신의 장기인 연기력을 더한 서인국은 연기력에선 논란의 배우들 중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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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은 4년의 기간을 공백기로 보냈다. 2014년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임신, 사기 등으로 법정공방을 벌였고 그 과정에서의 이미지 타격도 불가피했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탓인지 김현중의 로맨스 연기에 회의적 시선도 있었다.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을 밑바닥까지 공개한 터라 몰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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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는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3년 전 사과드릴 기회가 있었는데 많이 부족했던 사과였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물이를 일으킨 데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3년 만에 제대로 사과했다.
그러나 복귀작이었던 '설렘주의보'의 성적은 '나쁨'이었다. 윤은혜는 안전한 선택을 위해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를 골랐지만, 오히려 그것이 독이 됐다. 너무 뻔한 연기를 보여준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줄 기회도 없이 오로지 로코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심심한 연기'라는 평도 이어졌다.
논란 후 복귀한 배우들은 그야말로 올 한 해 '쓴맛'을 봤다. 오랜 시간 준비했을 복귀였겠지만, 대중이 원하지 않는 컴백은 독이 될 뿐이었다. 복귀시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연기력과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름값'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교훈도 남겼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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