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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민진웅은 세주(박찬열 분)를 만나기 위해 그라나다를 찾았다가, 형석(박훈 분)이 사체로 발견된 이후 의문의 사고를 당한 진우의 곁을 지키고 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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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민진웅 역시 형석의 형상을 보게 됐다는 것. 그동안 진우가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게임 속 진우와 동맹을 맺은 후 눈앞에 피로 물든 형석이 나타난 순간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믿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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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민진웅은 세주를 걱정하고 있을 희주(박신혜 분)에게 진우를 대신해 매번 메일을 보내주는가 하면, 진우에게 희주가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등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되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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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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