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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는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민간군사기업을 뜻하는 PMC(Private Military Company)를 국내 최초로 영화화한 작품. 한정된 공간이라는 리스크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설계로 극장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더 테러 라이브'(13)의 김병우 감독이 5년 만에 꺼내든 신작 'PMC'는 올해 마지막 스크린을 장식할 화제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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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선균은 앞서 'PMC'와 인연을 맺는데 큰 도움을 준 아내이자 동료 배우 전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병우 감독과 전혜진은 '더 테러 라이브' 당시 호흡을 맞췄다. 김병우 감독이 혜진이를 누나처럼 정말 좋아하더라. 혜진이가 한번 현장에 왔는데 친누나처럼 반가워 하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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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매특허 '버럭 연기'에 대해 "아마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 때문인 것 같다. 그 당시 대본 지문의 반이 버럭이었다. 그 다음 캐릭터에서는 캐릭터가 상황적으로 많이 궁지에 처해지는 역할이었다. 버럭보다 절규운 버럭이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그는 "나에게 정말 고마운 작품이다. 10년간 따라다닐 줄 몰랐다. 드라마 이후 요식업 사업 제안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뭐라도 해볼걸 그랬다. 쉐프라는 직업 단어도 그 드라마로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물론 떨쳐내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성대모사를 하면서 나를 계속 따라다닌다. 가끔 나도 '파스타' 연기를 따라해보고 있다. 나를 따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부정했다가 이제는 비슷하다고 인정하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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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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