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시즌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구토토 게임이 연말을 맞아 연속으로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남녀프로농구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게임 9개 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발매되는 게임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 KEB하나전을 대상으로 하는 W매치 83회차다. 84회차는 28일 열리는 OK저축은행과 삼성생명전, 85회차는 30일 막을 올리는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전으로 발행된다.
SKT 5GX 프로농구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57회차 매치 게임은 27일 KCC와 오리온스전으로 찾아간다. 58회차는 29일에 벌어지는 KCC와 모비스전이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미국프로농구 NBA를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N은 27일과 28일에 83회차와 84회차가 연속으로 발매를 마감한다.
83회차의 대상경기는 브루클린-샬럿(1경기), 시카고-미네소타(2경기), 댈러스-뉴올리언스(3경기)전이다. 84회차는 휴스턴-보스턴(1경기)전과 밀워키-뉴욕닉스(2경기), 그리고 새크라멘토-LA레이커스(3경기)전이다.
한편, 농구토토 고수들의 경연장인 농구토토 승5패는 주말에 열리는 국내외 프로농구 14경기를 대상으로 24회차를 발행한다.
남자 프로농구에서는 창원LG-원주DB(1경기)전을 비롯해 6경기가 선정됐다. NBA에서는 밀워키-브루클린(4경기)전을 포함해 8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농구토토 스페셜은 30일에 열리는 전자랜드와 삼성(1경기), KGC인삼공사와 SK(2경기), 오리온과 모비스(3경기)전으로 26회차를 시행한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연말에도 농구토토는 쉴 틈 없이 토토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인의 실력과 입맛에 맞는 다양한 농구토토 게임과 함께 프로농구 관전의 재미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 밖에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