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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 '볼빨간 당신'에서도 새 얼굴 '붐'이 새로운 웃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MC로서 스튜디오에서의 활약은 물론 양희경과 두 아들 삼덩이 집에도 방문, 쉴 새 없이 웃음 폭탄을 터뜨린 것. 한 시도 쉬지 않는 재간둥이 붐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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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60세 트로트 꿈나무인 이채영 아버지의 VCR을 본 후에도 붐의 활약은 이어졌다. 자신만의 바이브레이션이 있다며 맛깔스러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인 것. 곁에 있는 오상진과도 찰떡 콤비를 자랑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MC 홍진경은 "붐 때문에 미치겠다"며 감탄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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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문어를 손질하며 진땀을 흘리는 모습, 양희경과 즉석에서 주거니 받거니 노래를 부르는 모습, 호텔 셰프에게 배운 적이 있다며 은근슬쩍 자신의 레시피를 주장하는 모습, 능청스러운 립싱크 무대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행사 분위기를 만든 모습 등. 거리낌 없이 어울리며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예능천재 재간둥이 붐의 매력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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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채영은 60세 트로트 꿈나무 아버지의 보컬 레슨에 동행했다. 살뜰하고 야무진 이채영의 뒷바라지 덕분에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아버지의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우 최대철은 77년 평생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부모님을 위해 제주도 가족여행을 준비했다. 첫 비행 경험에 소년, 소녀처럼 신기해하는 부모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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