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도 두 팔을 걷어부친다. 2019년에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을 위해 프로배구 일정 변경도 생각하고 있다.
2019년엔 올림픽 예선전이 치러진다. 그 시기에 따라 매년 10월에 시작되는 프로배구의 개막 시기가 바뀔 수도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가기 위한 예선전은 두번 열린다. 한번은 대륙간 예선전이고, 또한번은 대륙별 예선전이다. 총 12개 국가가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 개최국에게 1장이 주어지고, 나머지 11장은 대륙간 예선에서 6장, 대륙별 예선에서 5장이 결정된다.
먼저 대륙간 예선전이 열린다. 이는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상위 24개 국가만 참가한다. 1위부터 24위까지의 나라를 성적에 따라 4개팀씩 6개조로 나눠 예선전을 치르는데 조별 1위에 오른 6개 국가가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국제배구연맹이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한국 남자는 24위, 여자는 9위에 올라있다. 10월에 있는 랭킹을 기준으로 조를 짠다면 한국 남자는 1위 브라질, 12위 벨기에, 13위 이집트와 함께 A조에 배정돼 예선전을 치른다. 9위인 여자는 4위 브라질, 16위 불가리아, 21위 멕시코와 경쟁을 한다.
이 대륙간 예선에서 1위를 해서 올림픽에 진출한다면 좋겠지만 만약 1위를 하지 못한다면 2020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아예선에서 1위를 해야한다.
아직 대륙간 예선이 언제 어디서 치러질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큰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프로배구의 흥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KOVO에서도 상황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예선전과 프로배구 모두 잘 될 수 있는 방향을 찾을 예정이다.
보통 프로배구는 10월 둘째주 토요일에 개막을 했었다. 대륙별 예선이 프로배구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치르면 되지만 만약 대륙별 예선이 10월에 개최된다면 당연히 11월로 미뤄서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여자의 경우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고, 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남자는 본선 진출 가능성이 떨어지더라도 최고의 멤버로 나서 선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1승14패로 마무리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부진을 씻는 모습이 절실하다.
KOVO관계자는 "올림픽은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한다. 배구의 발전을 위해서 협회와 협의를 해서 상황에 맞춰 대표팀이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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