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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의 스승과 제자임에도 불구하고 친구 못지 않게 서로 장난도 치고 챙기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첫 회부터 도드라졌다. 등굣길 교문 옆에서 복수와 경현(김동영 분)의 복장 지도를 하는 모습부터 소각장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구하다 싸움에 말리게 된 복수에게 괜스레 퉁명스럽게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박선생의 말에 "항상 상황 다 끝난 다음에 온대?", "누가요? 제가요? 저 강복수예요"라 답하는 복수의 모습이다. 여기에 복학한 복수를 축하하기 위해 치킨집을 가게 된 두 사람. 닭다리를 복수에게 건네는 박선생에게 되려 닭다리를 돌려주며 자기는 닭날개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크다는 사실을 보여 준 장면이기도. 뿐만 아니라 학교 시스템 안에 갇혀 괴로워하는 오영민(연준석 분)을 아이비반 유리부스에서 구해 준 복수가 내심 자랑스러웠던 박선생은 "잘 컸네, 우리 복수"라며 걱정스럽지만 대견하다는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이 나타났다 하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드라마를 보는 재미는 물론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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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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