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지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합류한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거짓과 은폐, 불신과 폭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이기적인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어가며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고자 한다.
박희순, 추자현, 조여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베테랑 배우 이지현이 합류하면서 깊이 있는 가족 드라마를 기대케 한다.
이지현은 천성적으로 부지런하고 정 많은 성격의 '임숙희'로 분한다.
편의점을 운영 중인 임숙희의 유일한 바람은 아들이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아이라는 소리 듣지 않고 착하게 자라주는 것이다.
하지만 착하다고만 믿었던 아들이 학교폭력에 얽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지키려는 모정과 도덕성 사이에서 극도의 혼란을 겪는다.
이지현은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극중 인물이 처한 상태를 생생히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지현은 연극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로, 2009년 '동아연극상' 신인상과 2012년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는 백진희와 모녀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아름다운 세상'은 'SKY 캐슬' '리갈하이' 후속으로 오는 4월 JTBC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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