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안소희가 김종관 감독의 신작 단편영화 '하코다테에서 안녕'의 내레이터로 나섰다.
안소희가 여주인공 유진 역의 목소리로 참여한 작품 '하코다테에서 안녕'은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함께 제작한 신작으로, 이별을 앞둔 남녀의 여행을 따라가는 스토리로 오직 대사로만 오롯이 이야기를 전한다.
이에 안소희는 주인공의 쓸쓸한 정서를 목소리만으로도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그녀는 일본 훗카이도 하코다테 특유의 겨울 설경을 보여주는 이번 작품에서 남주인공 현오 역을 맡은 배우 정준원과 함께 이별한 남녀의 아이러니한 상황과 감정을 담담하게 전달해 보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영화 '싱글라이더', '부산행'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는 안소희가 김종관 감독의 '하코다테에서 안녕'으로 내레이터에 첫 도전을 한 만큼 차근차근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그녀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배우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안소희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시즌2에서 엉뚱하고도 발랄한 매력의 '정은' 역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2019년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안소희가 내레이터에 참여한 김종관 감독의 신작 '하코다테에서 안녕'은 1월 7일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와 일본정부관광국의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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