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친누나가 심각한 스토킹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규현 측이 "해결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규현의 친누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정체불명의 스토커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3년 간 나와 규현이, 그리고 내 부모님을 스토킹하고 협박했다. 내가 SNS 계정을 차단해도, 또 다른 계정으로 나를 괴롭혔다"며 스토커가 보낸 메신저 메시지와 사진, 통화 목록 등을 공개했다.
스토커는 "나와 사귀자"는 문자를 전송하는 것은 물론 규현의 가족들을 메신저 단체방에 초대해 "죽이겠다"고 살해 위협 하기도 했다.
규현의 누나가 SNS에 스토킹 피해를 공개하자, "게시물을 지우지 않으면 네 번호를 공개하겠다"며 실제 폰 번호를 올리고 심지어 자해 추정 사진까지 보는 등 협박 수준을 올렸다.
결국 규현의 누나는 현재 게시물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이에 8일 규현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규현의 누나가 출산 준비를 위해 병원에 있어 해당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을 하긴 어렵지만 가족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킹 가해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규현은 오는 2019년 5월 24일 소집해제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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