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천방지축 매력을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화상(이시영 분)이 쌍둥이 언니 정상(전혜빈 분)에 대한 열등의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예측 불가 천방지축 매력은 큰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이날 화상은 미용실, 옷가게 등 자신을 화려하게 꾸미기 위해 외상을 밥 먹듯이 했다. 여기에 집안 한구석에 가득 쌓인 뜯지 않은 택배 상자는 사치를 즐기는 화상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화상은 정상에 대한 자격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집안일에 외상(이창엽 분)을 돌보느라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자신과 달리 의대 졸업 후 공주처럼 사는 정상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울분을 토해내 짠내를 유발했다.
이렇듯 이시영은 사치가 취미이자 특기인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쌍둥이 언니에 대한 깊은 열등감을 내보이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 열연과 남다른 표현력이 돋보였고, 빈틈없는 연기내공은 안방극장의 집중도를 자동 상승시켰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하는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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